한 스승이 말했다.
"삶의 어떤 길을 걸어가든지,
늘 그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라.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달아나지 마라.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
그러나 무엇이 참 슬픈가를 생각하라.
그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것,
그것이 참으로 슬픈 것이다."
'바람의 방(공개) > 지구에서의 나날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0) | 2020.12.30 |
---|---|
두 영혼이 서로 껴안을 때 (0) | 2020.12.29 |
언제가 밤이고 언제가 낮인가? (0) | 2020.12.29 |
천지창조 이후, 사랑한다고 고백해서 목졸려 죽은 남자는 없다 (0) | 2020.12.27 |
빛... (0) | 2020.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