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방(공개)/詩,노래하는 웅녀334 나태주-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나태주 외롭다고 생각할 때일수록 혼자이기를. 말하고 싶은 말이 많은 때일수록 말을 삼가기를. 울고 싶은 생각이 깊을수록 울음을 안으로 곱게 삭이기를. 꿈꾸고 꿈꾸노니 많은 사람들로부터 빠져나와 키 큰 미루나무 옆에 서 보고 혼자 고개 숙여 산길을 걷.. 2018. 9. 23. 나태주- 풀꽃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2018. 9. 22. 용혜원- 자연스런 아름다움 자연스런 아름다움 용혜원 우리가 남긴 자취를 먼 훗날 뒤돌아 보더라도 씁쓸하게 웃어버리는 쓰디쓴 미소로 만들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대의 모습이 좋습니다. 화장을 짙게 하면 다른 사람을 보고 있는 듯 그대의 아름다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가난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사랑.. 2018. 9. 6. 용혜원-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감국의 꽃말- 가을 향기)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 2018. 9. 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