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방(공개)/지구에서의 나날들671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별을 좋아하는 사람은 꿈이 많고,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 슬픈 추억이 많고, 눈을 좋아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름답고, 이 모든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2020. 12. 30. 두 영혼이 서로 껴안을 때 "우리들 각자는 날개를 하나 밖에 갖고 있지 않은 천사들이다. 두 영혼이 서로 껴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하늘을 날 수 있다." (루치아오 드 크레센조) 2020. 12. 29. 무엇이 참 슬픈가 한 스승이 말했다. "삶의 어떤 길을 걸어가든지, 늘 그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하라.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달아나지 마라. 슬프면 때로 슬피 울라. 그러나 무엇이 참 슬픈가를 생각하라. 그대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또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려고 하지도 않는 것, 그것이 참으로 슬픈 것이다." 2020. 12. 29. 언제가 밤이고 언제가 낮인가? 한 영적 스승이 제자들에게 물었다. "언제가 밤이고 언제가 낮인가? 밤과 낮을 구별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한 제자가 대답했다. "멀리 서 있는 동물이 말인지 소인지 구분할 수 없을 때가 밤입니다." 스승은 "틀렸다"라고 말했다. 다른 제자가 대답했다. "멀리 서 있는 나무가 보리수인지 망고나무인지 구분할 수 없을 때가 밤입니다." 스승은 또 "틀렸다"고 했다. 제자들이 물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밤과 낮을 구분합니까?" 스승이 말했다. "그대들이 누군가를 바라보면서 그가 동료 여행자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할 때, 그 때가 바로 깜깜한 밤이다." 2020. 12. 29.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