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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방(공개)/지구에서의 나날들671

인류가 잊은 것을 되새기기 위해 기도하라 "인류가 잊은 것을 되새기기 위해 기도하라." (람비 족) 2021. 1. 11.
나를 이기는 싸움에서 나는 파커씨의 합기도 도장에서 나보다 월등히 실력이 나은 상대와 겨뤘던 수련 첫 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나는 교활하고 상대를 현혹시키는 동작을 시도했으나, 이내 들통이 났다. 나는 상대보다 월등히 실력이 모자랐고, 파커씨는 내가 무참히 참패당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대련이 끝나자, 나는 그만 풀이 죽고 말았다. 파커씨는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 "왜 그렇게 흥분해 있죠?" 그가 물었다. "제 공격이 잘 먹혀들지 않아서였어요." 내가 대답했다. 파커씨는 의자에서 일어나서 분필로 마루에다 일미터 반 가량되는 선을 그었다. "이 선을 어떻게 하면 짧게 만들 수 있을까요?" 나는 분필로 그은 선을 한참동안 쳐다보고는 그 선을 여러 개로 절단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몇 가지 답안을 제시했다. 그는 머리를 저은 후, 그 .. 2021. 1. 11.
손님은 늘 피곤하고 굶주려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으로 대접하라 "손님은 늘 피곤하고 굶주려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으로 대접하라." (호피 족) 2021. 1. 10.
"소박하게 먹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는다 "소박하게 먹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아무에게도 상처주지 않는다." (호피 족)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