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방/지구에서의 나날들671 [그 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에서... [그 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에서... "생일을 축하하지 않는다면, 당신들은 무엇을 축하하죠?" "우리는 나아지는 걸 축하합니다. 작년보다 올해 더 훌륭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그걸 축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파티를 열어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 뿐이지요." 2020. 12. 23. 사월과 오월- 등불 등불 사월과 오월 비오는 저녁 홀로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 사이로 푸른 빛을 보이는 내 하나 밖에 없는 등불을 외로운 나의 벗을 삼으니 축복받게 하소서 희망의 빛을 항상 볼수 있도록 내게 행운을 내리소서 넓고 외로운 세상에서 길고 어둔 여행길 너와 나누리 하나의 꽃을 만나기 위해 긴긴밤들을 보람되도록 우리 두사람 저 험한 세상 등불이 되리 2020. 12. 22. 김흥숙- 사랑 사랑 김흥숙 자라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키우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2020. 12. 22. 진정한 친구란..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 마디 말도 안 하고 시간을 보내고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2020. 12. 14. 이전 1 ··· 164 165 166 167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