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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 안 /아름다운 지구 가꾸기11

[스크랩] [펌]나는 흙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는 흙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는 흙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별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밤마다 하늘을 보고 별만을 사랑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즐거움이었다. 그는 길을 가면서도 별을 보곤 했다. 그날도 그는 즐거운 저녁식사 후 밤하늘을 보며 걷다 그만 허방을 딛고는 코를 깨고 발목을 삐고 .. 2009. 11. 17.
[스크랩] 어느 대목장의 집짓는 이야기 3 - 좋은집 요즘 그래도 좀 깬 사람들은 세멘 집보다도 나무집 흙집들을 많이 짓대.. 좋은 일이여. 허지만 이사람들도 말하는 거슬 보믄 기가 찰일이 있는디... 말끝마다..부석사가 몇 년 됐네...대궐이 몇년 됐네 한단말이시... 대궐 대들보가 봉화땅 춘향목이네...어디땅 먼 나무네 해쌓고... 지도 거그가서 그 나무.. 2009. 11. 17.
[스크랩] 어느 대목장의 집짓는 이야기 2 - 좋은 집터 " 요즘 집들 보면 말여..집이 너무 억세단 말이시. 서울에 아파트만 억센게 아니고.....논두렁에 지은 집들도 하나같이 억세게들 짓드만... 그리고 뭔 산위에 ..뼝때 위에 ...그렇게 엄청시런 집들이 지어대는지 원... 물가차이에도 많이 짓고.......그런데 지을라믄 세멘주추를 한참 높여야 되거던. 내가 일.. 2009. 11. 17.
[스크랩] 어느 대목장의 집짓는 이야기 1(옮긴 글) 3회에 걸쳐서 연재될 이 글은 코딱지(류창희) 선생님의 마당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저를 위해서 올려준 글이라 하여 몇 번이고 보았습니다. 이것은 결국 우리들 모두를 위한 이야기였습니다. 곡식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큰다고들 허지. 옳은 말이여. 주인이 오며 가며 살피는 논밭이랑 주인이 돌보.. 200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