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방(공개)1005 막스 에르만-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막스 에르만 한 친구에 대해 난 생각한다. 어느 날 나는 그와 함께 식당으로 갔다. 식당은 손님으로 만원이었다. 주문한 음식이 늦어지자 친구는 여종업원을 불러 호통을 쳤다. 무시를 당한 여종업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서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우리가 주문.. 2016. 12. 21. 랍비 주시아- 도둑에게서 배울 점 도둑에게서 배울 점 랍비 주시아(하시딤) 도둑에게서도 다음의 일곱 가지를 배울 수 있다. 그는 밤 늦도록까지 일한다. 그는 자신이 목표한 일을 하룻밤에 끝내지 못하면 다음날 밤에 또다시 도전한다. 그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모든 행동을 자기 자신의 일처럼 느낀다. 그는 적은 소득에.. 2016. 12. 19. 류시화- 별에 못을 박다 별에 못을 박다 류시화 어렸을 때 나는 별들이 누군가 못을 박았던 흔적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다 별들이 못구멍이라면 그건 누군가 아픔을 걸었던 자리겠지 2016. 12. 12. 존 던(John Donne)-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For Whom The Bell Tolls 존 던(John Donne) 최영미 옮김 누구든 그 스스로 완전한 섬이 아니다. 모든 사람은 대륙의 한 부분이며, 대양(大洋)의 일부이다. 흙덩이가 바다에 씻겨 내려가면, 유럽은 그만큼 작아지며, 어떤 높은 곶이 바다에 잠겨도 마찬가지, 그대의 친구들.. 2016. 12. 2.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