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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방(공개)/詩,노래하는 웅녀

이준관- 별을 보았다

by 하늘꽃별나무바람 2017. 11. 7.








별을 보았다



이준관




깊은 밤

혼자

바라보는 별 하나.



저 별은

하늘아이들이

사는 집의

쬐그만

초인종.



문득

가만히

누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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