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종이뭉치들에서 그 스물 한번째 글...
나는 그대들에게 세 가지 만트라를 전해주기 위해서 왔다.
첫째 만트라는 이것이다.
"너 자신에게 정직하라."
세상 모든 사람들과 타협할지라도 너 자신과는 타협하지 마라.
그러면 누구도 그대를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둘째 만트라는 이것이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찾아오면 그것들 또한 머지않아 사라질 것임을 명심하라."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너는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을 것이다.
세째 만트라는 이것이다.
"누가 너에게 도움을 청하러 오거든 신이 도와줄 것이라 말하지 마라.
마치 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네가 나서서 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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