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이원규
별똥별,
저 우주적인 돌팔매질이
나의 왼쪽 눈썹을 스치는 순간
그 여자 사뿐,
지구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다.
'바람의 방 > 詩,노래하는 웅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영도- 낙화 (0) | 2018.06.22 |
---|---|
자끄 프레베르- 어느 새의 초상화를 그리려면 (0) | 2018.06.19 |
장석남- 그리운 시냇가 (0) | 2018.05.21 |
박성룡- 풀잎2 (0) | 2018.05.19 |
이성선- 논두렁에 서서 (0) | 2018.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