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질빵)
일일초
호시노 도미히로
오늘도 한 가지
슬픈 일이 있었다.
오늘도 또 한 가지
기쁜 일이 있었다.
웃었다가 울었다가
희망했다가 포기했다가
미워했다가 사랑했다가
그리고 이런 하나하나의 일들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평범한 일들이 있었다.
'바람의 방 > 詩,노래하는 웅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트 휘트먼- 나 자신의 노래1 (0) | 2017.08.21 |
---|---|
아사하라 사이치- 사이치에게 남은 것 (0) | 2017.08.18 |
김형준, 홍난파- 봉선화(鳳仙花) (0) | 2017.08.14 |
김용택- 섬진강1 (0) | 2017.08.07 |
박노해- 다시 (0) | 2017.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