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방/詩,노래하는 웅녀

김종삼- 시인학교

하늘꽃별나무바람 2017. 3. 29. 06:18







시인학교



김종삼

 



공고

 

 

오늘 강사진

 

 

음악부문

모리스 라벨

미술부문

폴 세잔느

 

 

시 부문

에즈라 파운드

모두

결강

 

 

김관식(金冠植), 쌍놈의 새끼들이라고 소리지름. 지참한 막걸리를 먹음. 교실 내에 쌓인 두꺼운 먼지가 다정스러움

김소월(金素月)

김수영(金洙暎) 휴학계

전봉래(全鳳來)

 

 

김종삼(金宗三), 한 귀퉁이에 서서 조심스럽게 소주를 나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5번을 기다리고 있음.

 

 

교사(校舍)

아름다운 레바논 골짜기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