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관장하는 해마(hippocampus) 명상의 효과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hippocampus) 와 명상의 효과

해마는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중요한  영역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서 해마의 크기가 감소해

 

 

1. 해마(hippocampus) 와 기억, 인지기능

1) 해마의 크기는 기억, 인지기능과 연관성 있어

• 해마는 기억, 인지기능과 밀접한 관계
• 해마 크기가 클수록 기억력, 인지적 기능이 높아져
• 해마의 크기가 위축, 왜소화 되는 것은 치매의 발전과 연관되어 있어

 

2) 해마 크기의 빠른 감소는 치매로의 전환, 인지기능의 저하를 암시

• 경도인지장애는 해마 크기의 빠른 감소를 보이며,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전환될 수 있어
•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모두 해마크기의 빠른 감소를 보이며, 인지기능이 빠르게 저하된다.

 

3) 해마 크기가 유지되면 치매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례들의 보고

• 뇌에 치매 병리가 존재하지만 해마의 크기가 큰 경우, 치매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 치매의 예방과 치료: 해마 크기를 확장시키거나, 해마의 위축을 막는 방법 등을 연구

 

4) 만성 스트레스에 의한 해마 크기의 감소

• 다양한 질병상태가 노화와 함께 해마의 위축에 영향을 미침
•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심혈관계 질환과 혈관성 위험요소, 우울, 불안 등의 기분장애,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등 다양한 요소가 작은 해마의 크기와 연결되어 있어.
• 건강인에 비해, 우울증,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환자, 알코올 남용 등의 경우, 해마 크기가 8~10% 감소
• 만성 스트레스는 스트레스축(시상하부, 뇌하수체, 부신 등 호르몬 생성)을 과활성화시킴
• 코티졸(부신, 스트레스성 호르몬)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뇌의 신경세포에 독성으로 작용하고, 뇌 세포를 죽여.
• 전체적으로 뇌의 크기가 작아지며, 해마의 크기도 감소함

 

해마: 대뇌측두엽의 내측에 위치. 기억 형성에 중요한 기능

 

 🌟 해마(hippocampus)는

대뇌 측두엽의 내측에 위치한 구조로,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고 이를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공간 지각 능력에도 관여해.

 해마의 기능이 저하되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기억력 감퇴를 초래할 수 있어.

 

 

2. 명상과 해마(hippocampus)

1) 명상은 해마의 크기를 증가시켜

• 명상은 해마의 위축에 대한 보호 효과 있어
• 명상은 해마 크기를 증가시킨다.

2) 명상에 의한 해마의 크기, 회색질 밀도의 증가, 신경세포 수의 증가

• 평균 나이 38세, 건강인,  8주간 마음챙김 명상, 하루 평균 27분 시행 후, 
• 해마의 회색질 밀도가 증가함 (해마의 신경세포 수가 증가했다)
• 명상 장기수행자(평균 8.6년 이상)는 해마의 크기, 회색질 밀도의 증가가 나타났다.
• 해마를 포함하는 8개 뇌 영역이 일관되게 변화